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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대회 순위 포상’ 줄이거나 없애자 VS 늘리거나 유지하자

2015-09-21 | 전체 참여 6

비 직업선수 즉 마스터스 러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입상자에 대한 포상(현금 및 부상 지급)은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었습니다. 일부 우수한 주자들이 많은 대회에 출전해 상금을 독식하는 현상 때문이지요.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쪽에서는 단골 입상자들을 ‘상금사냥꾼’이라고 조롱하여 부르기도 합니다.

때문에 아예 마스터스 대회 순위 포상을 상장과 트로피 전달 정도로 줄이거나 아예 없애자는 의견이 나옵니다.

많게는 수백만 원씩 주는 순위시상이 마스터스 대회의 순수성을 해치며, 몇몇 특정 러너들이 이를 독식하는 모습이 다른 주자들에게 소외감을 준다는 것입니다.

반면 오히려 시상을 확대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금 포상이 마스터스 대회의 순수성을 해치지 않으며 오히려 동호인 체육을 활성화한다는 것입니다.

특정 러너들이 상금을 독식하는 문제는 역으로 종합시상 외에 연령대별 시상을 확대 도입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위즈런 회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찬반 투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마라톤대회 순위 포상’ 줄이거나 없애자 VS 늘리거나 유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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