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라이더 구름 인파…'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양평서 3년 만에 '대면 행사'

▲ 인천일보와 양평군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제6회 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이 25일 양평군 양강섬 일원에서 자전거 동호회 회원, 가족 등 3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라이더들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남한강변을 질주하고 있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2000여명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친환경 도시인 양평 남한강 강변을 달리며 6월의 정취를 만끽했다.

▶관련기사: [제6회 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 남한강 따라 질주본능…'유쾌·상쾌·통쾌'

인천일보와 양평군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제6회 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이 지난 25일 양평군 양강섬 일원에서 내빈과 동호회 회원, 가족 등 3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화성(1회), 안산·시흥(2회), 하남(3회) 대회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2021년 '버추얼 레이스 대회'로 열렸던 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은 정부의 4월 거리 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전환되면서 가족, 연인, 동호회 회원 등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이번 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경쟁 대회로, '패밀리 코스'(10㎞)와 '챌린지 코스'(30㎞) 2개로 나눠 진행됐다.

링크 안내 전국의 라이더 구름 인파…'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 인천일보 (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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