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방치 폐자전거 다시 달린다⋯아파트 방치 자전거 해결 과제

춘천 공공기관 방치 자전거 95대 다시 “따르릉”
시, 12개 학교에 방치 자전거 95대 수리 후 기증
2013년~2021년, 재생 자전거 1343대 90곳 전달
아파트 내 방치 자전거, 법령 부재 등 해결 과제
춘천 거리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가 새 생명을 얻어 다시 주인을 찾고 있다.

춘천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95대의 재생 자전거를 지역 내 각급 학교 12곳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거리에 무단으로 버려진 자전거는 계고안내문 부착 이후 10일 이상 동일 장소에 방치되면, 자전거재생센터가 수거한다.

수거 후 14일 이상의 강제처분 공고를 거쳐 사용이 가능한 자전거는 수리 후 재생 자전거로 탄생한다.

시는 이 같은 방식으로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재생 자전거 1343대를 지역 학교 등 90개 기관에 기증했다.

재생 자전거 기증은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이를 재활용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춘천 대부분의 자전거 보관소에서는 제 기능을 잃고 일부분만 남아 방치된 자전거를 발견할 수 있다. (사진=MS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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